[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지역본부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 핵심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주제로 열렸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군별 수익률 및 상품 보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효과적인 운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지난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5282억원 순증하며, 주요 시중은행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객신뢰 및 동반성장,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사업방향을 토대로 체계적인 운용 전략을 수립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퇴직연금은 고객의 안정적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수익률 관리는 곧 고객신뢰와 직결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고객 중심의 상품 운용 전략을 고도화 하여 고객의 퇴직연금 니즈에 부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