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신용대출금리 연 3.98%'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종합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고객과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신용대출 거래 및 잔고가 없었던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협의금리 이용고객·영업점 개설 계좌·법인·스탁론 계좌 등은 제외된다.
![[사진 한화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5/art_1750076783786_da8091.jpg)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을 완료한 날부터 180일간 연 3.98%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적용 대상 상품은 신용융자와 담보대출(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로, 매도담보대출 적용은 제외된다.
한화투자증권은 보유 중인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도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전환할 수 있는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타 증권사에서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어 금리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금리 인하에 발맞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니즈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