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오산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에 지난 6일 오픈 후 3일간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억원대 초반부터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우수한 상품성과 미래가치까지 주목을 끌면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산 세교 아테라 견본주택 집객 사진 [사진 금호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430907325_672068.jpg)
금호건설에 따르면 오산 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은 지난 6일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총 약 5500명이 내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이 현충일이라 3일간의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합리적 분양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33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여 3억원대 초반부터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거주의무기간도 없으며, 입주 시점 소유권이전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특별공급 비율이 75% 수준이어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자격 요건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도 주목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에는 59㎡A, 59㎡C 타입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 구조와 수납공간, 채광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수요자들로 북적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고, 특화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넓은 개방감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타워형 구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관창고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활용도 역시 극대화했고,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 분양가는 물론 견본주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이 상품과 설계에도 긍정적 평가를 보이고 있어,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라며 “특히 세교지구는 3지구 지정 고시가 예정되어 추후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오산’이라는 지역을 넘어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고, 동탄과 같은 신도시 브랜드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382번지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117가구 ▲59㎡B 108가구 ▲59㎡C 149가구 ▲59㎡D 59가구다.
6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0일 1순위 청약, 6월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6월 18일 발표한 후, 7월 21일~23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궐동 614-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