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IT일반


네이버페이, 기아 복지포인트 운영사 공식 선정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페이(이하 Npay)가 기아의 복지포인트 제도 운영사로 공식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의 ‘확장형 복지 포인트’는 임직원들이 별도의 포인트 전환 절차 없이 Npay 간편결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각 기업 별 방침에 따라 특정 사용처를 제한하거나 유효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번 기아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구축됐다. 임직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향후 기아 임직원들에게 지급된 복지 포인트를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나 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등 제휴처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pay는 기업의 복지 운영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전용 기업 복지 페이지와 전용 문의 채널 뿐 아니라 기업 담당자가 포인트를 직접 지급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포인트 파트너센터(PPC: Point Partner Center)도 함께 오픈했다.


임직원들은 전용 기업 복지 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지급 및 사용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응대를 받을 수 있다. 기업에서는 포인트 파트너센터를 통해 ▲임직원 포인트 지급·회수 이력 관리 ▲정산관리 ▲통계 리포트 등의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기아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복지 포인트 제도는 임직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복지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화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향후에도 네이버페이는 기업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