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메리츠증권과 손잡고 부동산 대체투자에 765억원을 투입한다.
현대해상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어 ‘메리츠현대인베스트먼트 리얼에스테이트스트레티지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76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사진 현대해상]](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4777265357_4b472a.jpg)
현대해상은 계열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메리츠증권과 공동으로 결성하는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한다.
합자회사는 오는 6월 12일 설립 예정이며, 출자 금액은 캐피탈콜 방식으로 분할 납입한다.
현대해상은 이번 투자 목적에 대해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