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법인고객 대상 금융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예·적금 계좌개설에 대한 비대면 채널을 오픈하며 JB법인 주거래 예금 및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영업점 방문을 통해 예·적금 상품을 가입해야 했던 법인고객도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게 됐다.
JB법인 주거래 예금의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가입 금액 100만원 이상 50억원 이내로 설정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00~2.15%로 최고 연 2.5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과거 6개월간 정기예금 가입이력 없는 고객 0.10%, JB기업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충족 시 0.10%, 입출금계좌의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0.20% 등 최고 연 0.4%가 제공된다.
JB법인 주거래 적금은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가입 금액 1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로 기본 금리는 연 2.15~2.60%에 최고 연 3.0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과거 6개월간 적립성 상품 가입이력 없는 고객 0.10%, JB기업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충족 시 0.10%, 4대 보험료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0.20% 등 최고 연 0.40%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상품과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