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미국 JD파워가 8월 발표한 ‘2025 U.S. Seat Quality and Satisfaction Study’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중대형차 시트 평가 1위로 세단 카테고리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SUV 부문에서도 준중형 2위(기아 스포티지), 중대형 3위(기아 쏘렌토)로 전 차급 상위권을 유지했다.
![현대트랜시스 시트 충돌 시험 현장 [사진 현대트랜시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7763258596_2c5c39.jpg?iqs=0.41754197840458573)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통합 출범 이후 본격 평가가 시작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매년 톱3를 유지했다. 2020년 일반 브랜드 준중형 2위(현대 엑센트)·3위(기아 포르테), 2021년 프리미엄 부문 제네시스 G90로 3위, 2022년 준중형·준중형 SUV·중대형 SUV에서 각각 2·2·3위, 2023년 준중형(기아 리오)·중대형 SUV(기아 쏘렌토) 2위, 2024년 준중형 1위(기아 포르테)를 기록했다.
고명희 현대트랜시스 시트연구개발센터장은 “세단부터 SUV까지 시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