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이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하나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253077706_b50570.jpg)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주식 거래할 때 해당 시장의 통화로 환전을 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통화로 거래하며 필요한 금액만큼만 자동으로 환전해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하나증권 고객들은 국내 주식 신용 약정 체결이나 해외주식 담보 대출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하나증권은 날로 늘어가는 해외주식에 대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이 손님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2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손님들께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신용담보대출 통합증거금 서비스 확대 개편과 관련된 이벤트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