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첫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레고 빌더스 클럽’을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로 레고 조립을 즐기는 성인층이 늘어남에 따라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보태니컬, 테크닉, 아트 등 다양한 어덜트 제품군을 중심으로 빌더스 클럽 멤버들과 협업을 전개하며 성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 가수 츄. [사진 레고코리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891696469_ad2b61.jpg)
레고코리아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독창적인 개성과 영향력을 겸비한 배우 고민시, 가수 츄, 방송인 덱스, 커플 인플루언서 ‘젤라필(젤라비X재필)’을 ‘레고 빌더스 클럽’의 첫 멤버로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실제 레고 팬으로 알려진 인물들로, 향후 1년간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고민시와는 레고 조립이 주는 몰입감과 마음 챙김의 가치 알리기에 집중한다. 레고 제품을 조립하며 일상 속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강렬한 연기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츄와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가 주는 일상 속 즐거움 전파에 나선다.
레고 팬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덱스와는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인 테크닉 및 모듈러 제품 등을 통해 도전과 성취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힙한 감성의 커플 인플루언서 ‘젤라필(젤라비X재필)’과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레고 조립의 가치를 알린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성인들을 위한 레고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고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실제 레고 팬으로 구성된 앰버서더들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펼쳐 나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