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한국식 왕돈까스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101번지남산돈까스’가 지난 19일,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오수휴게소(상·하행선)에 각각 14호점과 15호점을 동시에 오픈하며 고속도로 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수휴게소는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따라 전라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관문으로, 장거리 여행객과 상시 교통량이 풍부한 지역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매장 운영 안정성과 고객 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입지로 꼽히며, 창업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26년 노하우가 담긴 시그니처 메뉴 ‘남산왕돈까스’를 필두로, ‘치즈돈까스’ 등 인기 메뉴가 제공된다. 큼직하고 바삭한 돈까스에 특제 소스와 아삭한 오이고추를 곁들인 메뉴 구성은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

브랜드 고유의 오렌지 컬러 간판이 양방향 휴게소에 나란히 들어서며, 고속도로 곳곳이 점차 101번지남산돈까스의 시그니처 색으로 물들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101번지남산돈까스는 최근 브랜드의 폭발적인 인기로 전국 주요 도심과 고속도로 상권에서 출점이 잇따르면서, 5월 내 20호점 오픈이 예정되는 등 휴게소 운영사 및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101번지남산돈까스만의 차별화된 메뉴력과 운영 노하우가 입소문을 타면서, 특수상권 입점 브랜드 중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오수휴게소 양방향 동시 출점은 브랜드 성장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휴게소 입점 경험과 다양한 상권 대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략적인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출점을 넘어 입지 전략, 메뉴 구성,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해 휴게소 외식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안정적인 운영 모델을 찾는 외식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01번지남산돈까스는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로드샵, 특수상권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 출점을 통해 가맹을 확대하고 있으며, 창업 및 가맹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