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5월 16일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이어 5월 23일 ‘유니클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픈하는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 버스터미널 및 인천터미널 지하철역과도 연결되어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초·중·고교 중심의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하여 가족 단위 고객의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남성 및 여성뿐만 아니라 키즈&베이비 등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매장 입구 전면 공용 공간에 방문객을 위한 별도의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휴식공간은 재활용 섬유 패널로 제작한 의자 및 테이블과 함께 고객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유니클로 옷을 수거하는 RE.UNIQLO(리유니클로) 의류 수거함을 배치하여 옷의 선순환을 위한 유니클로의 노력을 보여준다.
![5월 16일 오픈하는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 입구 [사진 유니클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3736815238_145d00.jpg)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오픈에 맞춰 16일부터 22일까지 여성 감탄와이드팬츠, 남성 감탄팬츠, 남성 AIRism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T 등의 인기 여름 제품을 특별 가격에 제공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 3일 간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트래블백 및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5월 23일 오픈 예정인 ‘유니클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점’은 경부선 및 영동선과 인접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층에 위치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쇼핑객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니클로의 주요 라인업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클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점은 매장 오픈에 맞춰 오픈 3일간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일부 여름 인기 제품을 특별 가격으로 제공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트래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새로 오픈하는 두 매장은 오픈에 앞서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인천점 직원들은 남동구에 위치한 ‘행복한 유기견 세상’ 보호소를 방문하여 유기견 산책 및 보호소 청소 등의 자원 봉사를 실시했으며 유니클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점 직원들은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서초구 거주 어르신을 위한 중식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두 매장은 정기적으로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