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8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는 ▲우수한 시장 지위 ▲보험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 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1830868876_76050b.jpg)
한신평은 “보장성보험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2024년 기준 보험수익성이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하다”며 “이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약 7조2000억원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한 이익 창출력과 채권 중심의 안정적 자산운용 기조에 따른 낮은 운용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 자본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지속해 18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