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14일부터 20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의 사전예약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shop.kt.com)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예약 개통은 21일부터 공식 출시는 23일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저장 용량은 256GB와 512GB로 제공된다. 가격은 256GB 모델이 149만6000원, 512GB 모델이 163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KT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56GB 모델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5~6월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글 원 AI 프리미엄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Welaaa) 3개월 무료 구독권, 모아진 디지털 매거진 3개월 무제한 구독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예약한 고객은 업비트 신규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시 3000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KT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 버즈3 프로,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5 엣지 구매 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6월 7일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 관람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KT닷컴에서 개통한 고객은 월정액 9만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 시 최대 24개월간 월정액의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가 지급된다. 또한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S25 엣지 사용 고객의 안전을 위한 ‘365폰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피싱·해킹 피해 보장, 휴대전화 교체 및 파손 수리 대행 등이 포함되며 월정액 5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는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더욱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 S25 엣지와 함께 부담은 덜고 즐거움은 더하는 KT만의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