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GC컴퍼니글로벌 원종만 대표가 오프라인 공동구매 시장 접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통 브랜드 ‘다이클로(DaiClo)’를 선보인다. ‘다이클로’는 ‘Smart & Simple Life’를 키워드로, 누구나 알뜰하고 편리하게 소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형 생활 공동구매 스토어를 추구한다.

‘다이클로’의 콘셉트는, 매일(Daily), 행운처럼(Clover) 좋은 상품을 만나는 것이다. 생필품부터 패션, 리빙,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을 큐레이션 해 내놓는다.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초특가 상품 구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플랫폼 형태다.

원 대표는 오랜 기간 업계에서 쌓은 성공 DNA와 해외 시장 진출 경험까지 갖추고 있다. 이런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이클로의 향후 성장세도 기대된다.

특히 다이클로는 오프라인 매장의 즉시성과 신뢰를 살려, 고객이 동네 기반 매장에서 빠르게 선주문·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공동구매에서 흔히 발생하는 배송 지연, 추가 비용, 반품 번거로움 등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또한 다이클로는 자체 개발한 IT 기반 재고 및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의 오픈채팅방 등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 원스톱 물류 시스템을 통해 빠른 상품 공급도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링턴스퀘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프랜차이즈화에 본격 착수하며, 올 하반기까지 직영 및 가맹 형태로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클로는 최근 창업 시장의 불황과 소자본 창업 트렌드에도 집중한다. 100호점까지 가맹비 등을 전액 면제, 최소자본으로도 오픈이 가능한 콘셉트로 파격적인 정책 시행도 준비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빠른 안정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성공 경험을 축적한 원 대표는, “다이클로 역시 글로벌 공동구매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GC컴퍼니글로벌 원종만 대표의 혁신적인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다이클로’는 2025년 5월 10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