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PC방 창업컨설팅 및 국내 정상급 PC방 브랜드를 운영 중인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와 PC 유통사업 전개 및 PC방 최대 커뮤니티를 보유한 아이닉스(㈜현주컴퍼니 – 대표이사 양승일)가 새로운 PC방 브랜드인 ‘제우스 PC방’을 함께 론칭, 1호점으로 영등포 당산점을 오픈했다.

이들 양사는 높은 퀄리티의 인테리어 기술과 PC 하드웨어 기술을 합자해 ‘제우스 PC방’을 론칭 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해당 PC방 브랜드는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하기 위해 각 제품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를 배치하고, 새로운 PC방 트랜드를 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1호점으로 오픈한 ‘제우스 PC방 당산점’은 2호선 당산역과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14종의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브랜드 존으로 구분되어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에이수스(ASUS), LG전자, 삼성전자, 알파스캔, 에이서(acer) 등의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해 ROG·TUF, 울트라기어, 오디세이, 에이곤, 프레데터 등 게이밍 전문 브랜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해상도는 FHD를 기반으로 QHD와 4K 해상도가 고루 제공돼 게임 장르에 따라 적절한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이수스 모니터는 모두 FHD 해상도로, 보편적인 32인치 VA 패널 모델 ‘VG328QA1A’는 170Hz, 25인치 ‘VG259QM’과 27인치 ‘VG279QM’은 28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24인치 TN 패널이 적용된 ‘ROG SWIFT PRO PG248QP’ 모델은 54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해 FPS 장르에 최적화돼 있다.

삼성전자 모니터는 FHD 해상도의 27인치 240Hz 모니터 ‘S27BG400’, 32인치 180Hz ‘32GS85Q’ 등이 배치됐고, 알파스캔의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AGON 276QZD2’도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의 27인치 모니터 ‘울트라기어 27G850A’는 4K 240Hz, FHD 480Hz 듀얼 모드를 지원해 더욱 폭넓은 장르의 게임을 커버할 수 있다. 에이서의 ‘프레데터 ’XB273K V5’ 역시 4K 160Hz와 FHD 320Hz 주사율 듀얼 모드를 제공한다. 에이서 모니터는 이밖에도 27인치 ‘ED270 X2’, 32인치 ‘XZ320Q’가 배치돼 있다.

좀 더 큰 화면에서 MMORPG, 액션 게임 등을 즐기고 싶다면 LG전자의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울트라와이드 34WP65C’가 배치된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LG전자의 보편적인 27인치 FHD 모니터 ‘27GP750’와 함께 배치된 32인치 QHD 모니터 ‘32GS85Q’는 NANO-IPS 패널이 적용돼 색감이 화려한 액션 게임을 즐길 때 빛을 발한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PC방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를 확산코저 아이닉스와 ‘제우스 PC방’을 함께 론칭했다.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PC 기어브랜드들과 유익한 협업구조를 완성하여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산점은 제우스 PC방 1호점으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성과를 측정하게 될 것이다. 차기 매장부터는 더욱 단단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며, 전국으로 매장을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론칭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