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진행된 제23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활동 사진 [사진 미래에셋박현주재단]](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313/art_17429634888414_d24885.jpg)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4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지원 할 수 있다.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신청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문화체험단 활동을 경험한다.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운영해온 재단의 대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을 제공해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캠프가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총 2127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문화체험단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국 심천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혁신 기술을 학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팀별 프로젝트도 경험 할 수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통해 아이들이 선진화된 사회 환경과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