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보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왼쪽)과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5445515181_765122.jpg)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 4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송승규 드림메이커스 사무국장, 장학생 및 행사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미래세대 장학 프로젝트다. 이번 드림업 장학생은 지난 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립준비청년 중 심사를 통과한 총 1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학업과 자격증 취득, 취업 교육 등 자기 개발 및 생활지원금으로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