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5461389451_406727.jpg)
[FETV=신동현 기자] KT가 AI(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콴다'의 구독 서비스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콴다는 KT가 100억원을 투자한 국내 벤처기업 매스프레소의 대표 서비스로 KT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제공하는 AI 학습 플랫폼이다.
콴다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문제를 촬영하면 AI가 풀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계별 풀이, 맞춤형 설명, 추가 질문 기능이 있으며 강사와 대학생이 주요 문제집과 모의고사의 동영상 풀이를 제공한다.
콴다는 현재 50여 개 국가에서 월 800만명 이상이 이용하며 누적 검색 수는 70억건을 기록했다.
KT는 ▲콴다 프리미엄 ▲콴다 프리미엄 Lite 2종을 구독형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Lite는 광고형 상품으로 KT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KT는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6월 30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월별 가격을 할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 필요에 맞춘 혜택 등을 AI가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