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박길환, 임종승, 김갑수)가 ‘2024년 첨단산업 표준특허 동향 분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사업은 12대 중점표준화 산업을 선정하여 국제표준 개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고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첨단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인공지능, 미래차(자율차, 전기차), 미래선박, 로봇, 첨단제조, 양자기술, 핵심소재, 원자력 및 청정에너지 이상 12개 산업에 해당한다.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본 사업에서 미래차 기술 분야에 대한 표준특허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대상에는 자율차(자율주행시스템)의 차량 통신보안 기술, 자율주행 인식 및 판단 그리고 전기. 수소차의 충전시스템, 전력변환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같은 첨단 기술들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 시장, 주요 정책의 동향 및 국내외 표준화 동향, 표준 이슈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였다.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동향 분석 사업을 통해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필수로 하여 활발한 연구개발과 표준화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의 결과물을 특허로 확보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특허 전략 수립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컨설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기업, 대학, 출연연의 특허출원/등록, IP분쟁 대응, 특허조사분석, 기술사업화(기술이전/기술평가) 등 종합적인 IP 법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산업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결과는 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가이드를 제공하며, 국내 미래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