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다온티앤티의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고저스리무진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새로운 하이루프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신모델은 장거리 주행에서의 정숙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형 하이루프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방음·방진 시스템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급 방음·방진 매트를 도입해 주행 중 발생하는 풍절음과 공기 저항으로 인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차량 바닥에는 고밀도 압축 3D 성형물을 활용한 추가 방음·방진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 정숙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고저스리무진만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차량 천장에는 풀도트 LED 조명 시스템을 적용해 균일한 조도를 확보했으며, 좌석에는 내구성과 오염 저항성이 뛰어난 고급 가죽을 사용했다. 전문 기술자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좌석은 승객의 착좌감을 극대화했다.
차량 누수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했다. 방음·방진 매트의 개선된 설계를 통해 기존 모델의 누수 가능성을 해결했으며, 이는 장기간 사용 시에도 차량의 내구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저스리무진 관계자는 "신형 하이루프 모델은 승객들의 편안한 주행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되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저스리무진은 월 100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신형 모델 역시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3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와 전국 A/S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100% 인디오더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차량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