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사진>는 임직원들에게 지혜와 변화를 통해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신년사에서 “한국투자증권을 대한민국 증권업계를 넘어 아시아 NO.1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5년을 ‘차별화의 해’로 정의하며 ▲사업모델 ▲리스크 관리 ▲고객 관리 ▲영업 지원의 네 가지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혁신이 곧 생존이고 변화가 곧 기회"라며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 변화와 글로벌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사적 차원의 360도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된 고객 관리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영업 지원 조직에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해 영업조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그는 “각자의 위치에서 차별적 업적을 남기고, 모두가 하나 되어 정상을 향해 나아가자”며 임직원들의 도전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