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브시스터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252/art_17349180663064_0f921c.jpg)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지난 21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쿠키런: 모험의 탑 0.5주년 팬밋업 겨울대축제(이하 겨울대축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무대 이벤트, 개발진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적인 소통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해당 이벤트는 유튜브로도 생중계했다.
겨울대축제는 오는 31일 예정된 업데이트의 주요 테마인 설산과 연말 페스티벌 분위기를 풍기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게임 속 쿠키 캐릭터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입고 눈이 내리는 배경의 아트웍을 구현했다
1층 ‘어드벤처 존’에서는 오는 31일 업데이트에서 출시되는 신규 쿠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을 운영했다. 또 메모리 스타 던지기, 핸드 스텝퍼 게임, 행운 부적 만들기, 캐릭터 와펜 제작소, 기록갱신 도전 게임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15층 무대 이벤트에서는 디렉터 에디(Eddie)가 내년 콘텐츠 계획과 개선사항, 향후 스토리 등 로드맵을 발표했다. 특히 오는 31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도전 극한 보스의 신규 스킬 트리 시스템 ▲설산 하키(가칭) 이벤트 모드 ▲‘로그라이크’ 요소를 조합한 콘텐츠 ▲디펜스 모드 ▲가로뷰(횡스크롤) 모드 ▲점프 기능 ▲싱글 경쟁 콘텐츠 등을 예고했다.
에디 쿠키런: 모험의 탑 디렉터는 “지난 반년 동안 애정을 보내준 유저와 오늘 겨울대축제를 함께해준 팬이 매달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쿠키런: 모험의 탑만의 독창적인 협동 플레이와 성취 중심의 도전, 쿠키들과 함께하는 순수 재미를 추구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