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지난 19일 인천구월점을 열고 수도권 주요 상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로 전국 팔도 우리 음식을 전통 반상에 정갈하게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본우리반상이 올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로드샵인 인천구월점의 사장은 과거 여의도에서 12년간 외식 업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홀 고객을 주로 맞이할 수 있는 깔끔한 한식 브랜드를 고려하다가 본우리반상 브랜드를 알게 됐고, 콘셉트와 프리미엄 솥밥 메뉴 구성, 음식 맛에 모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사 담당자와의 상담, 매장 견학, 다른 가맹점 사장님과의 면담 절차까지 거치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본우리반상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아 배달 수수료 등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높은 수익률과 운영 만족도가 특징이다. 본우리반상의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은 약 6천만 원에 달하며, 고대안암병원에 입점한 매장에서는 지난 7월에만 월 매출 1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본아이에프 이재의 본우리반상 본부장은 “'본죽'과 같이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의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본우리반상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 사장님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병원, 오피스, 역사 등 특수상권 매장을 주로 운영해온 본우리반상은 기존 매장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수도권 주요 로드 상권에 지속적으로 출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