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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GS건설, '다산·남산·위례' 새해 청약 3연타석 ‘홈런포’

기록적 경쟁률과 지난해 민간 분양 1위로 ‘자이)’ 브랜드 파워 입증
위례 130대1, 다산 51대1, 남산 84대1 청약경쟁률 기록…전타입 마감
9.13 대책으로 까다로운 청약 조건 불구…올 신규 분양 시장 흥행 첫 단추
4년 연속 2만 가구 이상 분양 및 2년 연속 민간 분양 1위
올해 24개 단지 총 28,837가구 분양 예정…자이 흥행 이어갈 것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이 새해벽두부터 다산신도시 자연&자이와 대구 남산자이하늘채에 이어 위례포레자이 청약까지 줄줄이 1순위 마감하는 등 3연타석 홈런포를 날렸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민간 분양 최대인 2만748가구를 공급하며 4년 연속 2만가구 이상 공급하는 등 아파트 최다 분양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GS건설은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위례포레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대구 남산자이하늘채가 각각 130.3대1, 51.4대1, 84.3대1의 평균 경쟁률을 연달아 기록하며 전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 71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487가구 모집에 무려 6만3472명이 청약해 평균 13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특별공급 670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208가구 모집에 총 1만689명이 청약해 평균 5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대구에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는 특별공급 414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551가구 모집에 총 46,469명이 청약해 평균 84.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인 북위례 지역내 첫 청약에선 100대1이 넘는 기록을 기록,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GS건설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2만가구 이상을 분양하며, 수요자들에게 자이(Xi)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GS건설은 2017년 민간 공급 최대 물량인 24,345 가구를 공급했고, 지난핸 2만748가구를 공급해 2년 연속 업계 최대 주택 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지난 9.13 대책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 연기로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연기됐지만 GS건설은 작년 12월에만 일산자이3차, 비산자이아이파크, 위례포레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등 5개 단지 4807가구를 분양했다. 이는 연간 분양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GS건설은 올해도 공격적으로 아파트 분양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GS건설이 올해 예정한 분양 물량은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758가구),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2099가구), 흑석3구역 재개발(1772가구),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1446가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3343가구) 등 24개 단지 총 2만8837가구에 달한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해 분양 단지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자이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