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지난 13일 성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수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 초록우산, 에이스코드랩이 협력해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기술과 문제 해결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 특강 ▲AI 기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코딩·메이킹 교육 ▲'코딩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팀별로 직접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홍영주 성남서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코딩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