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선망(SUNMANC)이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 ‘웰시아(welcia)’의 1,500개 이상 점포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선망 콤부차 자몽, 선망 콤부차 샤인머스캣, 선망 콤부차 자몽, 샤인머스캣 혼합팩’ 3종이다.
선망은 현재 일본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인이 즐겨 찾는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도 ‘콤부차’ 열풍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웰시아에 이어 오프라인 채널 공략을 본격화해 일본내의 ‘선망 콤부차’ 매출 볼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웰시아(welcia)는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드럭스토어이자 유통채널로, 의약품 외에도 헬스케어, 뷰티케어 제품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크게 성장했다. 특히 웰시아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으로, 전국에 2~3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약 9조원에 달한다.
선망 관계자는 “이번 선망SUNMANC의 웰시아 입점은 국내 콤부차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이다. 선망SUNMANC은 국내 콤부차 최초로 웰시아에 입점할 수 있었던 이유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온라인 채널과 시너지를 내도록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