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9일부터 토스뱅크 제휴 연금저축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금저축계좌는 노후자금을 준비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연간 180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고, 6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가능해 최대 99만원까지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할 경우 연령에 따라 3.3~5.5%의 낮은 세율로 연금소득세가 부과된다. 단 연금수령한도 내 1500만원 이하 수령 시다.
삼성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1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토스뱅크 앱을 통해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1만원 리워드를 무작위 형식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연금저축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시즌2’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으로 입금의 경우를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1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토스뱅크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삼성증권 연금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이번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한만큼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를 만들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