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글로벌 반도체 AMHS(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 통합 솔루션 기업 세미티에스가 NH스팩29호와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지난 27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합병 형태는 스팩 소멸방식 흡수합병이다. 합병 이후 세미티에스가 존속법인으로써 합병상장을 신청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합병비율은 1 대 0.4432624이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오는 3월 16일이며,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 총회예정일은 4월 17일이다. 합병기일인 5월 20일을 지나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티에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주력 제품인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는 한편, 기존 장비의 개조 없이 장착 가능한 고부가가치 질소 퍼지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을 본격화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민남홍 세미티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은 세미티에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AMHS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장 후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 세계 반도체 생산 현장의 수율과 효율을 책임지는 글로벌 파트너이자 AMHS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