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데이터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왼쪽 첫번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정준호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호텔롯데 면세사업부 김주남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6653423379_bb6a01.jpg)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데이터 기반 사업경쟁력 제고 ▲외국인 특화 솔루션 발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 서비스, 채널 등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기반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종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