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044/art_17301566284532_717fd7.jpg)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안전운전을 한 화물차 운전자에게 포상을 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21일 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습관 형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삼성화재의 디지털 서비스 ‘착!한 드라이브’를 활용해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포상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서비스는 안전운전 습관을 분석해 점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71점 이상 달성 시 자동차보험료를 14.6~17.1% 할인해준다.
삼성화재와 교통안전공단은 향후 캠페인을 전국에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디지털서비스운영그룹 정윤식 프로는 “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안전운전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