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뉴스룸 글로벌을 통해 21일(현지시간) 트위치콘 샌디에고 2024(TwitchCon San Diego 2024) 행사에서 두 번째 플레이갤럭시 컵(#PlayGalaxy C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해외 인기 스트리머와 e스포츠 프로가 펍지(PUBG) 모바일 토너먼트에서 경쟁한다.
참가자는 모두 갤럭시 S24 울트라로 게임을 하며, 터치스크린 또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을 사용한다. 삼성전자는 S24 울트라가 고성능 모바일 게임 경험을 위해 특별히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플레이 갤럭시 컵에서는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와 E스포츠 프로 16명이 4개 팀으로 나눠 S24 울트라를 사용해 PUBG 모바일 게임을 겨룬다. 두 팀은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컨트롤을 사용하며 경쟁하고, 다른 두팀은 스마트폰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 맞붙는다.
이 대회는 스트리머이자 전 프로게이머인 잭 마틴(NiceWigg)의 채널을 통해 트위치에서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전략그룹장 김세진 상무는 "트위치와 PUBG 모바일과 협력해 이 독특한 게임 토너먼트를 트위치콘 2024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갤럭시 S24 울트라는 모바일 게임을 새롭게 정의하여 손바닥에서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PC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에 맞춰 지난 1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첫번째 플레이갤럭시 컵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