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 [사진 농심]](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4/art_1724285448811_cd049f.jpg)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서울 신사동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농심과 협업하는 춘식당은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메뉴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농심은 신사동 퓨전 한식주점 춘식당과 협업해 이 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 전시공간으로 꾸민다.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선보인다. 운영 기한은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이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은 물론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
메뉴는 중식 스타일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 세 종류와 양식 기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레시피 짜계치, 짜파떡볶이 총 7가지를 준비했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개점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인증 이벤트를 연다. 식당에 방문해 짜파게티 응용 요리를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시식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짜파게티를 재해석한 수준 높은 요리와 함께 포토존, 짜파게티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니 팝업스토어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