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북도청을 방문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두 번째)에게 농작업 안전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729/art_17210866638169_a43cc4.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전북지역 농업인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기부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15일 1억5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 세트 2500개를 전라북도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물품은 고무장화와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전북지역 농·축협 조합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안전물품은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물품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