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충남 당진시 소재 송악농협을 방문한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홍진희 조합장에게 ‘농업인생활안정보험’ 보험증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8433534847_3f46fb.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농업인월급제에 참여한 농업인이 사망 시 지급 대금의 상환액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 수매자금의 일부(50~70%)를 사전에 농업인에게 월급 형태도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농업인월급제 수탁사업을 맡고 있는 지역 농·축협이다.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송악농협은 농업인생활안정보험에 1호로 가입했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송악농협을 직접 방문해 홍진희 조합장에게 보험증권을 직접 전달했다.
서 대표는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통해 농업인월급제를 활성화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