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여성 특화 건강보험 ‘핑크케어 NH건강보험’ 판매 건수가 1개월만에 2만건을 돌파했다.
19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핑크케어 NH건강보험 신계약 건수는 이달 현재 2만건 이상이다.
이 상품은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펨테크(Femtech)’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춰 건강보험 상품군을 다각화하고자 출시한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이다.
특히 유방암, 생식기암, 갑상선암 등 여성 주요 암을 진단부터 수술까지 단계별로 보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궁근종 등 여성 다빈도 질병 보장과 함께 임신과 출산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핑크케어 NH건강보험 판매 2만건 돌파는 상품 차별화와 영업 추진력을 바탕으로 창출한 성과”라며 “탄탄한 구성으로 설계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