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말레이시아 보르네옴 섬 부근인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공사기간을 한달 정도 연장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삼성 E&A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한 가운데 기존 계약 종료일을 6월까지였는데 7월22일로 연장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삼성 E&A의 2019년 매출 대비 13.33%(8522억2700만원) 규모다. 일당 5000톤 규모의 메탄올 을 생산할 수 있다. 발주처는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사라왁 펫쳄 SND BHD다. 메탄올은 다양한 화학 원료의 공급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