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정경선 전무(오른쪽)와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위원장 지동섭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4631982225_4cc5b9.jpg)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SK그룹과 손잡고 사회적 기업 육성에 나선다.
현대해상은 지난 3일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위원회와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정경선 전무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지동섭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행사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선 전무와 지동섭 사장은 협약식 직후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비투비, 자란다, 임팩토리얼 등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청취했다.
정 전무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과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