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처브그룹의 국내 손해보험 자회사인 에이스손해보험이 라이나손해보험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에이스손보는 6월 1일자로 사명을 라이나손보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다른 국내 계열사 라이나생명, 라이나원과의 브랜드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처브그룹 측은 설명했다.
처브그룹은 지난 2022년 7월 라이나생명 인수 이후 한국 내 생명·손해보험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왔다.
모재경 라이나손보 사장은 “라이나 중심의 통합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라이나생명, 라이나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보험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