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랜드마크 샹젤리제 거리에 꾸며진 '무드업 냉장고 체험 전시존'. [사진=LG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7715706134_927bf7.jpg)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파리의 랜드마크 샹젤리제 거리에서 혁신적인 무드업 냉장고의 프랑스 출시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LG전자는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의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샹젤리제 거리를 길이 216미터, 총넓이 4,212제곱미터의 대규모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LG전자 무드업 냉장고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는 전시존과 무드업 냉장고로 꾸민 요리부스에서 만든 음식으로 피크닉을 즐겼다.
파리의 상징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민간기업이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는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행사 전부터 현지 주요 매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당일 4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LG전자는 이번 샹젤리제 체험 행사와 함께 프랑스에 무드업 냉장고를 본격 출시한다.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 선보이며, LG전자는 연내 15개국까지 글로벌 시장에 무드업 냉장고를 출시할 계획이다.
무드업 냉장고는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UP가전은 국내를 비롯해 적용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6월 중 컬러 전문가가 엄선한 100여 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하는 ‘마이컬러’와 자신만의 테마를 저장할 수 있는 ‘마이테마’ 기능을 신규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유럽 지역 대표 이천국 부사장은 “LG 무드업 냉장고는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혁신 제품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이번 샹젤리제 피크닉 행사와 같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