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사진 미래에셋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0/art_171586074318_6bc672.jpg)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가까이 급감했다.
17일 미래에셋생명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1026억원에 비해 590억원(57.5%)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401억원에서 544억원으로 857억원(61.2%)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손익이 적자로 전환한 가운데 투자이익까지 감소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보험손익은 245억원 이익에서 2억원 손실로 돌아섰고, 투자이익은 1156억원에서 546억원으로 610억원(52.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