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닭고기는 여러 가지 조리법과 레시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메뉴’로 손꼽힌다. 인기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의 치킨 상품을 비롯해 기본적으로 닭고기 가격 부담이 높아졌다.

최근 닭고기 유통전문 프랜차이즈 ‘델리퀸’은 ‘국산 신선 닭 3마리 만 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준비했다.

신선한 국내산 닭 3마리에 만 원 판매는 현재 시장의 물가나 치킨 상품 가격을 감안했을 때, 파격 그 자체다. 한 마리에 3천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마트에서 할인 판매가 이뤄지는 생 닭이나 치킨 상품과 비교해도 놀라워, 그야 말로 ‘닭고기 가격 역주행’으로 부를 만하다.

행사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델리퀸’ 매장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3만 수 한정으로 판매된다. 국내산 신선 닭 3마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델리퀸의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맹점 및 고객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의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델리퀸’은 ‘체리부로’에서 운영 중인 닭고기 유통전문 프랜차이즈다. 신선한 신선육을 비롯해 닭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판매 중이다. 일반 닭을 취급하는 식당 및 급식업체 납품도 진행하고 있으며 도, 소매가 가능한 프랜차이즈 업체다.

또한 도계, 가공, 물류의 자체적인 공급시스템으로 물류마진을 최소화 하면서,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하다 보니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인 곳이 많아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이 검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