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인터넷팩스 전문회사 ‘하나팩스’가 첫 번째 AI(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 기술에 이어 두번째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나팩스는 팩스기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가입 즉시 팩스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하나팩스는 첫 번째 AI(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 기술을 통해 원본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로 팩스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이번에 도입한 하나팩스의 두 번째 AI(인공지능)은 문자인식 기능(OCR)을 통해 팩스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자동으로 팩스 제목을 입력해 주는 기능과 팩스 본문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관리 제목 자동 저장 기능은 관리 제목을 별도 저장하지 않은 팩스 내용의 일부를 추출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며 자동 생성된 제목은 직접 수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팩스 본문 내용 검색 기능은 팩스 내용 검색을 통해 과거 팩스를 찾을 수도 있는 기능이다.

하나팩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 편리한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두 번째 AI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항상 고객이 만족하는 팩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