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주요 직영점 운영을 기반으로 2024년을 횟집 프랜차이즈 운영의 ‘원년’으로 삼은 ‘이춘명숙성회’ 브랜드도 그 중 하나다.

다함수산(다함컴퍼니)의 횟집 브랜드 ‘이춘명숙성회’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작전동 본점을 비롯해 일산, 마곡, 검단점 4곳의 직영점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가맹사업 전략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구상에 앞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횟집 운영의 기본부터 조리나 운영 실무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창업자들에게 확실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이춘명숙성회’는 자체 필렛공장 운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수산 업계에서 필렛공장의 보유 유무는 큰 차이를 보여준다. 횟감이나 수산물을 사람이 아닌 기계가 생선의 뼈를 제거하고 살을 필렛 형태(원팩)으로 가공하는 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보유하면 확실히 플러스 요인이 된다.

이춘명숙성회가 자체 필렛공장 보유했다는 사실 만으로 직영점 운영 노하우 못지 않은 장점을 가진다.

본사로부터 필렛 형태로 제공받으면서 프랜차이즈 사업 진행 시 창업자의 운영 편의성이 높아지고 깨끗하게 세척된 제품은 위생이나 관리 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진다. 또한 횟감을 손질하고 조리하는 인력 충원 부담이 줄어들면서 인건비 부담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춘명숙성회 관계자는 “2024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자체 필렛공장 운영 및 직영점 운영 노하우 등의 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한 해를 가맹사업 원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