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음료]](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146/art_15422422410958_edecfb.jpg)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진로믹서 토닉워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토닉워터 애플’이다. 신제품은 토닉워터가 국내에서 진, 보드카, 소주 등 다양한 주류와 음료에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한국형 소주 칵테일 믹서 제품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토닉워터 깔라만시’는 깔라만시 착즙액을 사용해 토닉워터에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소주와 섞어 마시면 새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의 ‘깔라만시주’를 즐길 수 있다.
‘토닉워터 애플’은 상큼한 사과농축액을 더한 제품으로 소주에 섞을 경우 톡톡 쏘는 탄산과 새콤달콤한 사과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토닉워터 애플을 맥주와 혼합하면 일명 ‘맥사’로 불리는 맥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일본이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음용 문화를 만들었듯이 한국인이 즐겨 마시는 소주와 스스로 알코올 농도를 조절하며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토닉워터로 ‘쏘토닉(소주+토닉워터)’과 같은 우리 고유의 칵테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소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원료로 토닉워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