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자동 세차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오토스테이’가 지난 20일 통합 구독형 세차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 이를 위해 새로운 이름인 ‘ALL PASS’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브랜딩 된 ALL PASS는 단 한 개의 구독으로 원하는 오토스테이 매장 어디서든 매일 세차가 가능한 서비스로, 오토스테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를 반영한 이름이다. 다중 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네이밍으로 3가지 후보군 중에 80%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새로 정립한 ALL PASS 로고는 ‘패스(PASS)’의 의미를 화살표로 회전되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오토스테이 어느 매장이든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핵심 부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제작되었다.
ALL PASS는 구독을 진행할 경우, 현재 수도권에 있는 6개 매장 (하남, 일산, 파주, 고양, 자유로88, 도봉 노원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이용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토스테이는 ALL PASS 리브랜딩을 기념하고자 오는 22일, 첫 달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첫 달 19,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하며, 해당 쿠폰이 소진되면 추가 프로모션인 3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토스테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토스테이 관계자는 “오토스테이는 세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모빌리티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한 시작으로 먼저 통합 세차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BI, CI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더불어 이전 오토스테이 정기구독 서비스는 하나의 상품명이 아닌, ‘구독’이라는 서비스를 상품명처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ALL PASS라는 상품명을 구축함으로써 이용 가능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스테이는 자동 세차 플랫폼으로 1회 세차권부터 월 단위 구독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토스테이 앱을 통해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상품을 결제하면, 세차장 입구에서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해 자동세차부터 드라잉존까지 원 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