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허지현 기자] LS일렉트릭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했다.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한복을 전달하고 한가위 명절에는 도시락을 선물하는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겨울 노인들께서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