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심준보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자회사인 알파브릿지㈜와 함께 인공지능운용 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번 채용은 ‘기존 자산운용사들의 채용기준과는 다른 총 5개 부문(▲인공지능상품 기획자 ▲데이터 엔지니어 ▲ RA백엔드 개발자 ▲RA 모델 설계 ▲RA 엔지니어)으로 나뉘어 있으며, 수학·물리·금융공학·통계·회계·퀀트·데이터사이언스 등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인력을 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 금융상품 부문에 상당 부분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고 밝혔다.
양인찬 대표는 이 같은 혁신적인 채용배경에 대해 “에셋플러스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인공지능펀드기 자산운용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면서 "이를 주목해 2017년에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운용되는 알파로보 펀드를 출시했고 현재까지 탁월한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는 세상의 수많은 투자 끼를 공유하기 위한 투자아이디어플랫폼인 ‘탱고픽’을 선보였고, 2022년에는 사내 인공지능운용 벤처부문을 법인화 한 ‘알파브릿지’(대표이사 박주성)를 설립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인공지능 사업들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알파브릿지㈜와 함께 관련 전문인력들을 충원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에셋플러스 채용담당자는 “미래혁신의 탐험에 인공지능분야의 열정과 넘치는 끼를 가진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채용지원은 오는 26일까지이며 회사홈페이지 또는 채용 전문사이트인 사람인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