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KB국민은행 업무협약식에서 이재근 국민은행장(오른쪽)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146/art_17000111223245_e4794e.jpg)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대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향후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협약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인 서울대학교의 금융파트너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