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웰빙클럽이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시작한 ‘웰빙클럽’은 제휴된 회사의 임직원이면 가입 및 멤버십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한 멤버십으로 전국 1200여개의 제휴시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웰빙클럽 고수남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 혜택은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육아친화 및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 위한 컨설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