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보험으로 유병자도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경증간편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한 ‘다모은 건강보험’의 가입 문턱을 낮춘 유병자 전용 간편심사보험이다. 입원, 수술 이력에 대한 고지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3개월 내 진찰 또는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3개 항목을 고지하면 된다.
고객들은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의 경우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보장한다.
특약은 삼성생명의 기존 유병자 전용 상품 중 최다 수준인 68개로 구성돼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비갱신형 최고 75세, 갱신형 최고 80세까지다. 비갱신형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